길과 눈
임성우
2002.11.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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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눈이 내려 와
기대고 누었습니다
치진 외길, 길 가에도
달래고 달래
기억코 울게 하는
하늘이 보낸 흰 속삭임
올 겨울 당신 얘기로
봄을 맞으려 합니다.
기대고 누었습니다
치진 외길, 길 가에도
달래고 달래
기억코 울게 하는
하늘이 보낸 흰 속삭임
올 겨울 당신 얘기로
봄을 맞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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