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6년 9월 5일 임인석님 KBS2 TV '사랑의 가족' 방영

최고관리자
2010.03.16 10:19 3,4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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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우님 KBS2 "사랑의 가족" (9월5일)

2006-9-5  kbs2방송  777회 사랑의가족 "휴먼스토리 아름다운 사람- 구족화가 임 인석"

 “나는 가슴의 불꽃을 내 몸 가장 하단에 있는 발로 피웠다”   뇌성마비 구족화가 임인석(37)씨를 사람들은 다들 신기하게 바라본다. 칠순이 넘은 아버지와 중풍으로 누워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도 힘든 내색하나 보이지 않는 착한 아들인데다 발로 열정적인 예술혼을 펼치는 화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임인석씨는 생후 8개월이 지났을 무렵 어머니 등에 업혀 비포장도로에 심하게 덜컹거리는 버스에 탔다가 경기를 일으켜 치료받던 중 후천성 뇌성마비 1급 장애를 얻게 되었다. 학교 문턱을 드나든 적이 없던 인석씨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낯선 시선의 거북함으로 인해 유년시절을 집에서 보냈다.
 집에 있으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내고자 발가락에 연필을 끼워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이렇게 구족화가의 길을 걷게 하였다. 캔버스는 외롭던 그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다. 부족한 미술 이론과 실습을 배워가면서 끊임없이 노력한 그는 1992년 세계구족회화협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1996년 <제 1회 임인석>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단체전, 해외전까지 수십차례의 전시회를 열었다. 11월에는 일본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라고도 한다 .
 현재 8월 25일에 있을 한국구족화가 단체전 준비로 한창인 화가 임인석씨를 <휴먼스토리, 아름다운 사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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